원숭이두창 감염 경로, 증상 및 확산규모

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사진

원숭이두창

 원숭이두창은 중, 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전염병입니다. 하지만 지난 5월 7일 영국에서 첫 감염환자가 나온 이래 북미, 중동, 유럽 등 전 세계 19개국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. 일부에서는 코로나 19에 이어 제2의 팬데믹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만큼 오늘 포스팅에서는 원숭이두창의 현재 확산 규모, 감염 경로 및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 

1. 확산 규모

 세계 보건기구(WHO) 발표 기준 : 세계 19개국 131건 확진, 106건 의심
(코로나 19와 비교하여 확산속도가 빠르지 않으며 전파력이 강하지 않다고 발표)

 

2. 감염경로

      현재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로 일각에서는 동성간의 성행위로 전염될 수 있다는 낭설이 있으나 주요 감염 경로는 아니라는 의료진의 입장입니다. 또한, 주요 감염경로는 코로나와 같이 비말을 통한 노출이며, 직접적인 접촉이나 가까운 거리에서 비말의 노출이 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. 따라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걱정되시는 분들께서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
     

    3. 증상

     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은 3주 이내 발열 및 수포증상(물집)입니다. 위 사진에서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 수포증상(물집)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 여부를 쉽게 판독할 수 있어 코로나 19와 같이 감염자를 가려내기 위한 과도한 행정, 의료 비용은 수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
     

    4. 예방방법

     1) 백신접종(예방률 80%)

     2) 마스크 착용

     3) 위험지역 여행 자제(유럽, 아프리카, 중동, 북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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